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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박현준(cha125)님 2018.06.22 14:58  조회(0)  추천(1)
"안녕하세요, 당신의 분신입니다"
대체 무슨 농담인건지, 눈을 비볐어
그림자가 두 개 늘어서, 그리고 다시 막이 올라
"또 한 명의 내가 있었으면 이라고 당신은 말했어"
"그런 진지한 소원이 나를 불러낸 거야"
물론 빌었었지
고통이나 고난 모든 것의 대행자에이전트를
과정은 됐으니까 결과를 줘
무의미하고 의의 없는 대상
이봐, 이런 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단 말이야
괜찮지?
"네, 하겠습니다, 할게요, 뭐든 하겠습니다. 저는 당신의 분신이니까"
소리 없이 웃으며 구세주메시아가 말해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너는, 너는 누구야?
아아, 혼탁함과 교차해서 나는 누구?
알잖아, 존재하지 않는 #영과 #일
증명의 근거 따윈 어디에도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누가, 누가 너야?
잠식당한 존재를 세상은 알아차리지 못해
끊임없이 울리고 끊임없이 깨어나는 기적의 윤회가
미쳐버린 정답을 물들여 가서
룬팟파
그건 쭈욱 이어지는 사람의 업의 연쇄
서로 떠넘기고, 용서해서 가득 채워 가
부족한 조각, 가치 없는 고통, 희망과 사랑도
서로에게 맡기고 다시 태어나
"내가 더 제대로 너를 살아줄 테니까"
"너도 다음의 누군가를 잘 구원해 줘야 해"
"이미 알고 있잖아, 뭘 해야 좋을지 말이야"
누군가 제발 나에게 기적을 일으켜 줘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너는, 너는 누구야?
아아, 혼탁함과 교차해서 나는 누구?
이젠 멈추지 않아, 돌아갈 수 없어
안녕하세요, 당신의ㅡ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그건, 그건 바로 나
잠식당한 존재를 세상이 알아채겠지만
이젠 끊임없이 울리고 끊임없이 깨어나는 기적의 윤회가
미쳐버린 정답을 물들여 가겠지
제대로 해내봐
룬팟파
"안녕하세요, 당신의 분신입니다"